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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 서구, 군 소음 대책위원회 구성 등

등록 2021.12.05 08: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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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서구가 내년부터 시행되는 군(軍) 공항 소음피해보상금 지급 업무에 대비해 '광주시 서구 군 소음 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광주 서구 제공) 2021.12.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서구가 내년부터 시행되는 군(軍) 공항 소음피해보상금 지급 업무에 대비해 '광주시 서구 군 소음 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광주 서구 제공) 2021.12.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서구가 내년부터 시행되는 군(軍) 공항 소음피해보상금 지급 업무에 대비해 '광주시 서구 군 소음 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첫 회의에서는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향후 위원회 운영 방향에 대한 운영규정을 의결헸다.

서구 군 소음대책 심의위원회는 앞으로 소음대책지역 구역 별로 보상금 지급 대상과 보상금·이의신청 결정 관련 사항을 심의한다.

앞서 지난해 11월 27일 군 소음보상법 시행에 따라 국방부는 소음대책 지역을 지정하기 위한 소음영향도조사를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서구는 지난해 11월과 올해 5월 2차례에 걸쳐 총 15곳에서 현장 소음 측정을 했다. 측정 결과에 따라선 소음 등고선을 작성, 이달 안으로 소음대책지역을 지정·고시할 예정이다.

소음대책지역은 항공기 소음 평가 단위인 웨클(WECPNL)을 기준으로. 95이상은 제1종, 90이상 95미만은 제2종, 85이상 90미만은 제3종으로 구분한다. 이에 따라 감액규정을 적용한 소정의 금액을 지급받게 된다.

보상금 신청·접수는 내년 1월부터 시작된다. 보상금 지급은 위원회 심의과정을 거쳐 내년 8월께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재개발을 앞둔 신가동 주민들이 마을의 현재 모습을 가슴에 새기며 '안녕하신가 평안기원제'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사진=광주 광산구 제공) 2021.12.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재개발을 앞둔 신가동 주민들이 마을의 현재 모습을 가슴에 새기며 '안녕하신가 평안기원제'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사진=광주 광산구 제공) 2021.12.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산구 신가동 주민자치회 평안기원제·건강걷기 축제

광주 광산구는 재개발을 앞둔 신가동 주민들이 마을의 현재 모습을 가슴에 새기며 '안녕하신가 평안기원제'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흥겨운 풍물놀이, 주민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제례가 차례로 진행됐다. 또 신가1·2근린공원을 잇는 건강걷기 행사, 클래식 공연도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재개발에 앞서 열린 '마지막 마을 행사'로 주민들에겐 남다른 시간이 됐다.

한편, 신가동 재개발 사업으로 340그루에 이르는 은행나무는 내년 5월 문을 여는 광주시립수목원으로 옮겨질 예정이다. 이 중 일부 은행나무는 재개발이 끝난 뒤 마을에 옮겨 심어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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