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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아일랜드, 유러피언 비어 스타서 은상 수상

등록 2021.11.29 10: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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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아일랜드, 유러피언 비어 스타서 은상 수상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구스아일랜드의 배럴 에이지드 로잘리가 유러피언비어 스타(EuropeanBeer Star)에서 우드 앤 배럴 에이지드 사워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유러피언 비어 스타는 18년의 전통을 이어온 유럽의 권위 있는 맥주 전문 품평회다. 미국의월드 비어 컵, 호주 세계 맥주품평회, 일본의 인터내셔널 비어 컵 등과 함께 세계 4대 맥주 품평회로 분류된다.
 
올해 전세계 44개 국가에서 총 2395개의 맥주가 출품됐다. 배럴 에이지드 로잘리는와인 배럴에서 대추, 야생효모와 함께오랜 기간 숙성시킨 맥주이다. 오크 배럴의 묵직한 우디함과 야생효모에서 기인한 펑키함이 내추럴 와인을 연상시킨다.
 
이번 수상으로 구스아일랜드브루하우스 서울은 유러피언 비어 스타에서 금, 은, 동 수상경력을 보유한 국내 최초의 브루어리라는 타이틀을 달성했다.

브루 하우스팀을 이끄는 이창현 브루마스터는 "올해 유러피언 비어 스타에서 다시 한번 값진 성과를 이뤄 기쁘다. 다가오는 연말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맥주, 배럴 에이지드 로잘리와함께 특별한 연말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1 유러피언 비어 스타 은메달 수상 제품 배럴 에이지드 로잘리는 오는 11월 말부터 구스아일랜드 브루하우스 강남점에서 병맥주로 구매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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