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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디자인팩토리 수료 ‘아트와’ K-스타트업 왕중왕전 우수상

등록 2021.11.29 10:2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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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아트와'팀 발표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한남대 '아트와'팀 발표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한남대는 디자인팩토리 1기 수료팀 ‘아트와’가 ‘도전! K-스타트업 2021 왕중왕전’에서 우수상인 과학기술부장관상를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등 정부 부처들이 협업해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 대회다. 올해는 역대 가장 많은 7352개 팀이 참가했고 20개 팀만 왕중왕전에 올랐다.

 ‘아트와’는 ‘녹조 및 수질 환경오염을 예측하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수륙양용 로봇으로 수질 데이터를 수집하고 AI(인공지능)를 통해 녹조를 예측해 조기에 방재하는 솔루션이다.

이팀은 한남디자인팩토리를 통해 지난 2019년부터 한국수자원공사와 협업 프로젝트를 3년이 넘게 수행해왔고 제10기 K-Water 협력 스타트업에 선정됐다. 환경부장관상과 해양수산부장관상, 과기부장관상 등을 수상했고 2건의 특허출원을 완료, 사업화를 진행 중이다.

한남디자인팩토리는 2019년부터 교과목과 연계,‘도전 K-스타트업’에 출전하고, 매년 ‘학생창업유망팀 300’ 인증팀을 다수 배출하고 있다.

강동우 아트와 대표는 “기술 우수성 검증을 위해 출전했는데 큰 상을 받아서 감사하다”며 “ “한 단계씩 나아가기 위해 스스로를 계속 점검, 강점을 강화하고 단점은 보완하면서 발전적인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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