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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대 커피' 떠난 옹성우…'커피 한잔 할까요?' 최종화 궁금증↑

등록 2021.11.29 12: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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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커피 한잔 할까요?'. 2021.11.29. (사진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커피 한잔 할까요?'. 2021.11.29. (사진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고다연 인턴 기자 = 드라마 '커피 한잔 할까요?'가 최종화인 12화 방송을 앞두고 29일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사진에서는 서로를 완전히 떠난 옹성우(강고비 역)와 박호산(박석 역)의 허전해 보이는 모습이 담겼다. 강고비는 스페셜티 커피를 취급하는 대형 카페에서 바쁜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다. 강고비를 떠나보낸 박석의 쓸쓸한 표정에서 아끼는 제자를 떠나보낼 수밖에 없었던 박석의 마음이 드러난다.

지난 11화에서는 박석뿐 아니라 김주희(서영희 분)와 정가원(추예진 분) 등 '2대 커피' 단골손님들도 강고비에 대한 그리움을 숨기지 못했다.

정가원은 "고비 오빠에게 연락해 볼까요?"라고 하지만 박석은 이를 단칼에 자르며 강고비가 넓은 세상에서 '2대 커피'를 잊고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

강고비를 찾은 '2대 커피' 단골손님들의 모습이 담긴 스틸 사진도 공개됐다. 강고비의 새로운 카페를 찾은 정가원은 "인사도 없이 그렇게 가버리면 어떡해요"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김주희는 아쉬워하면서도 "잘 결정했어. 사람은 큰 물에서 놀아야지"라고 말했다.

이에 더해 11화에서는 건물주 아들이 가게를 빼달라고 협박해 '2대 커피'가 존폐의 기로에 서지만 위기를 극복하고 '2대 커피'를 지킬 수 있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커피 한잔 할까요?' 최종화는 12월 2일 오후 5시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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