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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취약계층 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측정

등록 2021.11.30 09: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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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치 초과시 시설개선 컨설팅

태백시청.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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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태백시는 취약계층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측정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소규모 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 등 12개소다.

측정은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일산화탄소, 포름알데히드, 총부유세균, 일산화탄소, 총휘발성유기화합물, 라돈 등 8개 항목이다.

측정결과는 12월까지 대상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기준치 초과시설에 대해서는 내년 상반기까지 시설개선 컨설팅을 진행한다. 컨설팅 결과에 따라 장판 교체, 공기청정기 보급 등을 지원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관리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 측정비용 지원과 시설개선 컨설팅을 통해 생활환경을 개선, 건강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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