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비티, 이번엔 동아리 면접…자체예능 '비티 파크'

[서울=뉴시스] 크래비티, 자체예능 '크래비티 파크' 47번째 에피소드서 좌충우돌 동아리 면접 현장 공개했다 2021.11.29(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예지 인턴 기자 = 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좌충우돌 면접 도전기를 펼쳤다.

크래비티는 지난 29일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브이 라이브(V LIVE)를 통해 자체 제작 예능 콘텐츠 '크래비티 파크(CRAVITY PARK)'(이하 '비티 파크')의 47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크래비티는 '크리에이티브' 동아리 면접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먼저 크래비티는 '닉네임', '본인의 장·단점', '포부' 등 자칫 평범해 보일 수 있는 항목의 자기소개서를 그들만의 방식으로 채워갔다.

이어 면접관 없는 면접 속 크래비티는 두 팀으로 나눠 서로를 심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면접관 멤버들은 즉석 애드리브와 돌발 질문으로 면접자 멤버들을 당황케 했다.

'일취월장·천지창조한 애교'란 다소 난해한 요청을 통해 웃음을 유발하려는 시도를 했다. 특히 '비티 파크'의 MC인 원진은 '스트릿 우먼 파이터' 모니카의 '컴백홈' 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서울=뉴시스] 크래비티, 자체예능 '크래비티 파크' 47번째 에피소드서 '폭소 유발' 동아리 면접 현장 공개했다 2021.11.29(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마지막까지 면접관과 면접자의 이색 케미를 드러낸 크래비티는 전원 '크리에이티브' 동아리 면접에 합격, 이어질 '비티 파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현재 크래비티는 '비티 파크'부터 실시간 네이버 브이라이브 외에도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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