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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 '열혈사제' 인기 잇나…송혜고 '지혜중' 후속

등록 2021.11.30 11: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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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SBS '악의 마음을 읽는자들' 프로파일러역

왼쪽부터 김남길, 김소진, 진선규.

왼쪽부터 김남길, 김소진, 진선규.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탤런트 김남길이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의 막을 올린다.

30일 SBS에 따르면, 새해 첫 금토극으로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을 편성한다. 송혜교 주연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후속으로 내년 1월14일 오후 10시 첫 방송한다.

이 드라마는 동기없는 살인이 급증하던 시절, 악의 정점에 선 연쇄살인범들의 마음 속을 들여다보는 대한민국 최초 프로파일러 '송하영'(김남길) 이야기를 다룬다.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과 고나무 작가가 실화를 바탕으로 2018년 집필한 동명의 소설이 원작이다. 진선규를 비롯해 김소진, 이대연, 김원해, 정만식, 정순원, 려운 등도 힘을 싣는다.

김남길이 SBS 첫 금토극 '열혈사제'(2019) 인기를 이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당시 김남길은 분노조절장애 가톨릭 사제 '김해일'을 열연, 그해 SBS 연기대상을 거머쥐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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