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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오미크론 유입 땐 감당 어려울 수도…비상 상황"(1보)

등록 2021.11.30 10:2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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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가 23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1.11.23.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가 23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1.11.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태규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는 30일 "만약 오미크론이 유입된다면 지금 상황에서 감당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제52회 국무회의 모두 발언에서 "해외에서는 오미크론이라는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등장했다. 아직 많은 정보가 파악된 것은 아니지만 전염성이 매우 강해서 기존의 방역체계를 위협할 가능성이 높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어 "지금은 비상 상황이다. 우리는 다시 중요한 변곡점 위에 서 있다"며 "여기까지 오기 위해 국민 여러분, 특히 소상공인들께서 그간 감수해 온 피해와 고통을 생각하면, 일상회복을 뒤로 돌릴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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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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