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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금강수계관리기금 평가서 2년 연속 우수기관

등록 2021.11.30 11: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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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진안군청 전경.(사진=진안군 제공) photo@newsis.com 

【진안=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진안군청 전경.(사진=진안군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진안군은 금강유역환경청의 '금강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금강수계관리 기금사업 성과평가는 기금운용의 투명성·사업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올해 평가는 2020년 결산기준 금강수계 관리기금 10억원 이상을 지원받는 12개 관리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관리청별로 주민지원과 환경기초시설 설치, 환경기초시설 운영, 수질보전활동지원, 오염총량관리사업 총 5개 분야로 성과평가가 이뤄졌다.

군은 수질보전활동 지원사업 분야에서 103점을 획득해 12개 지자체 평균인 89점을 훨씬 웃돌며 1위로 선정됐다. 예산집행률· 성과달성도가 100%인 점과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언론홍보를 통해 기금사업에 대한 관심을 높인 점이 높게 평가됐다.

전춘성 군수는 "수질보전활동지원 분야는 주민들의 사업 참여가 성공의 관건인데 군민이 적극 참여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주민들이 최대한 만족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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