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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겨울철 대비 종합대책’ 추진

등록 2021.11.30 11: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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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뉴시스]이학권 기자 = 전북 임실군은 올겨울 많은 눈과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겨울철 대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내년 3월15일까지를 겨울철 재해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총괄상황반, 건강관리지원반, 시설관리반 등 TF팀을 구성하고 재난 유형별 4단계 비상근무를 통해 재난안전대책본부 24시간 상시 운영체계를 구축했다.

또 12개 읍·면 및 7개의 관련 실과소 및 유관기관, 민간단체인 자율방재단과 협업해 대설 한파 대응 활동에 나선다.

주요 내용으로는 군민들이 겨울철 추위를 피할 수 있는 한파 쉼터(경로당, 복지관 등) 332곳을 운영하고, 자율방재단원들을 투입해 소독과 난방기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재난 도우미(자율방재단, 방문건강인력, 노인돌봄인력 등)는 재난 취약계층을 수시로 방문해 안부를 묻고, 자율방재단원들은 독거노인들을 방문해 미끄럼 방지 매트를 설치해 줄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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