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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룩스 전 주한미군 사령관 "한미동맹, 가장 모범적"

등록 2021.11.30 12: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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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장관, 29일 브룩스 전 사령관 접견

[서울=뉴시스] 서욱 국방부장관이 29일 오후 국방부에서 한미동맹 미래평화 컨퍼런스 및 한미동맹의 밤 행사 참석을 위해 방한한 브룩스 前 연합사령관을 접견하는 모습. 2021.11.30. (사진=국방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서욱 국방부장관이 29일 오후 국방부에서 한미동맹 미래평화 컨퍼런스 및 한미동맹의 밤 행사 참석을 위해 방한한 브룩스 前 연합사령관을 접견하는 모습. 2021.11.30. (사진=국방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빈센트 브룩스 전 주한미군 사령관이 한미 동맹을 세계에서 가장 모범적인 동맹으로 평가했다.

30일 국방부에 따르면 서욱 국방장관은 전날 오후 국방부에서 방한 중인 빈센트 브룩스 전(前) 주한미군 사령관 겸 한미연합사령관을 접견했다.

브룩스 전 사령관은 "한미동맹은 세계에서 가장 모범적인 동맹"이라며 연합방위태세 강화를 통한 한미동맹의 지속적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곧 개최될 한미군사위원회회의(MCM)와 한미안보협의회의 (SCM)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한미동맹이 더욱 강화되기를 기원한다"며 "주한미군전우회 활동을 포함해 미국 내에서 한미동맹에 대한 지지와 위상 강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 장관은 "연합사령관 재직 당시뿐만 아니라 전역 후에도 굳건한 한미동맹과 한반도 평화를 위해 헌신과 열정을 아끼지 않는 브룩스 전 연합사령관의 변함없는 노력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브룩스 전 연합사령관이 보여준 한미동맹에 대한 애정과 헌신을 한국 국민들이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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