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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기본소득지원금 12월 중 지급…1인당 10만원

등록 2021.11.30 12: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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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진안군청전경.(사진=진안군 제공) photo@newsis.com 

【진안=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진안군청전경.(사진=진안군 제공) [email protected]  


[진안=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제3차 재난기본소득지원'을 12월31일까지 교부하기 위해 행정절차를 밟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3차 지원금은 11월30일 기준으로 진안에 주민등록이 있거나 ‘재한외국인 처우 기본법’에 따른 결혼이민자 등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이 지급된다. 지급은 12월6일부터 31일까지 농협·전북은행을 통해 선불카드로 진행된다.

그외 읍면별 상황에 맞게 지급처와 지급방식을 별도로 운영한다. 군은 최대한 마을현장으로 찾아가는 방식을 병행한다. 이와 관련, 내달 지원금 지급이 끝나면, 군은 세 번째 지원금을 마무리한다. 이는 전북 14개 시군 중 최고액이다.

특히 군은 앞선 1·2차 지급에서 읍·면별 상황에 따라 지급처와 방식, 절차 등을 간소화했다. 1주일 만에 90%의 지급률을 기록하며 전국 모범사례로 꼽혔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3차 재난기본소득지원금도 군민들에게 가장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원으로 얼어붙은 소비심리가 회복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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