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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고3학년 대상 건강체험장 12월24일까지 운영

등록 2021.11.30 14: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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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무주군청 전경.(사진=무주군 제공). photo@newsis.com

[무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무주군청 전경.(사진=무주군 제공). [email protected]


[무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무주군 보건의료원은 수능시험을 끝낸 고등학교 3학년 예비성인을 대상으로 건강체험장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건강체험장은 수능시험 준비로 인한 스트레스와 운동부족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고3 학생을 대상으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도하기 위해 구상됐다.

의료원은 12월24일까지 무주고등학교와 안성고등학교 등 4곳에 체험부스를 마련한다. 만약, 학생 수가 적으면 전교생 참여가 가능토록 한다.

체험 부스에서는 건강기초조사와 건강상담을 지원한다. 영양과 절주, 금연, 신체활동, 심뇌혈관질환, 정신건강 등 분야별 전문인력이 투입돼 1대 1 상담을 돕는다.

상담과정에는 치매안심센터를 비롯해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수련관, 드림잡스쿨 등 5개 기관이 함께한다. 특히 기초검사에서 대상자별로 유증상이 발견되면 병·의원과 연계해 전문의 상담도 연계한다.

이동훈 과장은 "수능시험이 종료되면서 몸과 마음이 지친 수험생들에게 건강을 진단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분야별 전문가들이 상담을 실시하고 체험형으로 진행돼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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