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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 "손자뻘 정동원 만나니 설렜다" 팬심 고백

등록 2021.12.01 0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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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같이 삽시다 2021.11.30(사진='KBS 2'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같이 삽시다 2021.11.30(사진='KBS 2'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수진 인턴 기자 = ‘같이 삽시다’ 박원숙이 정동원에 대한 팬심을 드러낸다.

12월 1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예정인 KBS2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에서는 경상북도 영주에서 1박 2일 여행을 즐기는 사선녀의 모습이 공개된다.

하루를 마무리하며 고택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된 자매들은 식사를 하면서 원조 CF 퀸이었던 시절을 회상한다. 이때 혜은이는 새로운 도전을 즐기는 감독과의 음료 광고 일화를 털어놓는다. 당시 사람들 사이에서 '혜은이 목욕한 물 주세요' 라는 말이 생겼던 일화도 털어놓았다.

김영란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알 만한 CF 속 대사의 원조가 본인이라고 밝힌다. 원조 CF퀸인 사선녀의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했던 CF는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아침 식사를 하던 박원숙은 "나도 연예인이지만 팬들의 마음을 이해하게 됐다" 며 오래전부터 팬이라고 밝혔던 가수 정동원과의 만났던 에피소드를 털어놓는다. 박원숙은 정동원이 트로트 오디션에 나왔을 때부터 팬이었다며 한결 같은 팬심을 고백한다. 정동원과의 처음 만났을 때를 떠올리며 박원숙은 "막상 만나니까 설레더라"며 털어놓는다.

사선녀는 아침 식사를 하던 중 특별한 손님을 맞이한다. 사선녀 숙소 앞 주차된 차를 빼달라며 누군가 찾아왔고, 우연찮게도 사선녀와 잘 아는 인물이었다. 특히 혜은이와는 "각별한 사이"라고 말해 자매들의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한편, '같이 삽시다'는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통해 중장년 세대가 직면한 현실과 노후 고민에 대해 이야기하고, 서로의 상처와 고민을 함께 나누며 같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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