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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난리' 서부간선지하도로, 오전 6시부터 차량통행 재개

등록 2021.12.01 08: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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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현재 양방향 차량통행 가능

[서울=뉴시스] 서울시는 배수시설 복구로 인해 통제됐던 서부간선지하도로의 차량통행이 1일 오전 6시부터 재개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전국에 비가 내린 3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서부간선지하도로가 침수돼 일직 방향 차로가 전면 통제된 모습.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시는 배수시설 복구로 인해 통제됐던 서부간선지하도로의 차량통행이 1일 오전 6시부터 재개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전국에 비가 내린 3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서부간선지하도로가 침수돼 일직 방향 차로가 전면 통제된 모습.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시는 배수시설 복구로 인해 통제됐던 서부간선지하도로의 차량통행이 1일 오전 6시부터 재개됐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전날 서부간선지하도로의 배수시설 오작동으로 인해 일부구간에 물이 넘치면서 순차적으로 차량을 통제하며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현재 지하도로 내 물은 다 빠진 상태로 차량통행에 문제가 없다. 서부간선지하도로는 이날 5시 일직방향, 6시 성산방향 순차적으로 차량통행이 재개됐다.

출근길 현재 서부간선지하도로의 양방향 모두 차량통행이 가능한 상태다. 시는 매일 지하수가 약 3000톤이 방출되는데 이날 지하수 배수시설 오작동으로 일부구간 물이 넘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차량통제로 시민들께 불편을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앞으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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