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 시각예술 토론회'…한국어 동시통역으로 생중계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기업지식연구원과 1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한아세안 시각예술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한국과 아세안이  미술 생태계의 경쟁력을 높이고, 정례적 문화예술 교류를 이어가도록 한국과 아세안의 시각예술 분야 정책과 현장의 교류 사례, 국제기구 사례를 바탕으로 한 앞으로의 교류 방향을 논한다.

1부에서는 한국기업지식연구원 조연수 연구원이 ‘한-아세안 시각예술 분야 국제교류 활성화 방안’ 연구 경과를 공유한다.

최태현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국제기구의 구성과 시각예술기구의 설립 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정태용  연세대학교 교수가 '국제기구 성공사례 [공동체 단위 발전 사례 중심]'을, 오선영 독립 전시기획자가 '한·아세안 시각예술 교류 사례'를 소개한다.

2부에서는 1부 발표자들과 학계, 현장 전문가들이 한국과 아세안의 시각예술 정책과 교류 방향에 대해 토론한다.

이번 토론회는 유튜브를 통해 한국어 동시통역으로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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