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JB, 창사 26년 특별기획 '김대건에게 길을 묻다' 방송
조선 최초의 사제,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의 삶 조명
3일 오후 6시 50분 UHD 다큐멘터리 방송
[대전=뉴시스] TJB 창사 26주년 특별기획 방송 '김대건에게 길을 묻다' 한 장면. *재판매 및 DB 금지
1일 TJB에 따르면 창사 26주년 특별기획으로 제작된 이번 방송은 올해 김 신부가 탄생한 지 200주년 되는 해이며, 지난해 파리에서 열린 유네스코 제40차 총회에서 2021년 유네스코 세계 기념인물로 선정된 의미를 담았다.
프로그램은 25년 26일의 짧은 생을 뜨겁게 살다 간 그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탄생 200년이 지난 지금 그가 우리에게 남긴 메시지와 그 의미는 무엇인지 되짚어 본다.
TJB는 프랑스 현지 촬영을 통해 한국 천주교 신앙의 뿌리가 된 ‘파리외방전교회’를 직접 취재했다. 프랑스에 파견 중인 대전교구 소속 신부의 활동을 통해 달라진 한국 천주교의 위상을 확인해볼 수 있다.
[대전=뉴시스] TJB 창사 26주년 특별기획 방송 '김대건에게 길을 묻다' 한 장면. *재판매 및 DB 금지
다큐멘터리를 기획한 TJB 김형민 편성제작국장은 “유 주교의 장관 임명 소식 이후 진행된 프랑스 현지 촬영에서도 최초의 한국인 사제 장관 임명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였다“며 ”시청자들이 다큐멘터리를 통해 김대건 신부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우리지역 출신의 세계적인 인물을 통해 시청자들이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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