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자동화설계연구소 50주년 기념…과학성과 자축
11월30일 기념보고회…당 중앙위 축하문
인민경제 자립·현대 발전 과학성과 언급
1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전자자동화설계연구소 창립 50돌 기념보고회가 11월30일 진행됐다"며 "보고회에서는 설계 일꾼들과 종업원들에게 보내는 당 중앙위원회 축하문이 전달됐다"고 보도했다.
보고회에는 오수용 당 중앙위 비서, 주일용 정보산업상, 관계 부문 간부들, 전자자동화설계연구소 간부들과 종업원들이 참여했다.
조선중앙통신은 "당 중앙위는 축하문에서 연구소 연혁사는 인민경제를 주체화, 현대화, 과학화할 데 대한 당의 노선을 높은 지식과 기술로 충직하게 받들어 온 보람찬 나날들로 빛나고 있다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또 "공업 기초인 설계를 책임진 영예로운 초소에서 첨단 돌파의 귀중한 성과들을 쌓아올리고 국가경제의 자립적이며 현대적인 발전을 추동하는데 공헌해 온 연구소 설계 일꾼과 종업원들을 높이 평가했다"고 언급했다.
보고회에서는 토론도 진행됐다. 토론에서는 두뇌전, 기술전을 더 과감히 벌여 전자공업을 새 기초 위에 세우고 인민경제의 자립적이며 현대적 발전을 추동하는 과학연구 성과 성취가 강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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