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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사랑.X' 최정윤, 쿨한 응대…"이혼? 아직 안했다"

등록 2021.12.01 11:4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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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TV조선 '미친.사랑.X' 프리뷰. (사진=TV조선 제공).2021.12.01.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TV조선 '미친.사랑.X' 프리뷰. (사진=TV조선 제공)[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안소윤 인턴 기자 = '미친.사랑.X' 배우 최정윤이 자신의 이혼 절차 과정에 대해 입을 연다.

1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미친.사랑.X' 5회에서는 최정윤이 여러 가지 고민에 대한 시청자들의 사연을 받는 '2부 코너'에 출연한다.

먼저 "남편의 미친 식탐이 고민이에요"라는 새신부의 사연이 도착했다. 사연자는 "1층에서 치킨을 받아오겠다고 내려간 남편이 닭 다리와 날개를 혼자 먹고 돌아왔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장모님이 아픈 사연자를 위해 만든 죽까지 몰래 먹었다면서 이런 남편에 비참함을 느꼈다고 토로했다.

최정윤은 "지구 종말이 와서, '죽기 전에 먹고 죽어야겠다'는 심정이면 (남편의 식탐이) 이해 갈 것 같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남편에 이해심을 드러낸 최정윤에 "저렇게 착한 분이 왜 이…"라며 조심스럽게 이혼 절차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최정윤은 "아직 안 했어요!"라고 쿨하게 응대해 이목을 끈다.

제작진 측은 "최정윤은 등장할 때마다 자신의 경험에 빗댄 사이다 발언들과 솔직한 고백으로 시청자들의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주고 있다"며 "말 못 할 고민을 직접 제보한 시청자의 사연에 최정윤이 어떤 조언을 건넸을지, 오은영 박사가 내린 특급 솔루션은 무엇인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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