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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에서 동시 진행한 ‘디지털 트윈’ 시상식

등록 2021.12.01 13:4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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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저작권 공감영상 제작단’ 우수활동팀 시상식

[진주=뉴시스] 한국저작권위원회, 공공기관 최초 디지털 트윈 시상식.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한국저작권위원회, 공공기관 최초 디지털 트윈 시상식.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한국저작권위원회는 1일 경남 진주 본사와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 공공기관 최초로 오프라인 현장을  ‘저작권 공감영상 제작단` 시상식을 동시에 구현하는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트윈은 현실의 모습을 디지털 세계에 쌍둥이처럼 똑같이 구현한다고 해 디지털 쌍둥이라고도 불린다.

앞서 위원회는 저작권에 대한 대국민 인식제고를 위한 홍보 영상 제작을 위해 관련 분야의 역량을 갖춘 전문가 6개팀(15명)으로 제작단을 구성, 지난 7월 2일에는 공공기관 최초로 메타버스를 통해 제작단 발대식을 개최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제작단은 지난 4개월간 공정한 저작권 이용환경 조성 등을 소재로 총36편의 영상을 제작해 위원회 유튜브 채널(저작권TV)에 게재, 저작권에 대한 존중과 나눔의 중요성을 알리는 역할을했다.
 
이날 최우수팀으로 선정된 ‘우청파(엄윤상, 채병연, 조동완)'팀은 “지난 4개월간 활동을 통해 저작권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게 됐다"며 "하나의 저작물이 탄생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창작자를 생각하니 올바른 저작물 이용을 더욱 널리 알려야겠다"고 말했다.

또 우수팀은 ‘오늘의 저작권’팀(박민주)으로 선정됐다.

위원회 최병구 위원장은 “이번 저작권 공감영상 제작단의 활동은 일반 국민의 관점에서 새로운 관점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보여주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향후 올바른 저작물 이용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국민과 소통하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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