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거창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5일 개막

등록 2021.12.01 14:16:0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5일~10일 거창군 일원에서 열려

[거창=뉴시스] 거창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위원회 기자회견. *재판매 및 DB 금지

[거창=뉴시스] 거창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위원회 기자회견. *재판매 및 DB 금지


[거창=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거창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위원회는 1일 거창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5일부터 10일까지 제9회 거창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올해 축제 주제는 '‘With Geochang! 다시, 사랑의 빛으로’로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우리 군민들과 함께 다시, 일어 서서 달려가자는 취지로 이렇게 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축제의 자금 마련을 위해 거창기독교연합장로회가 주관해 사랑나눔 바자를 추진해 축제자금 마련 뿐만 아니라 이웃사랑 선교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상당한 금액의 물품을 사랑으로 나누었다"며 "각 교회와 성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합쳐 풍성하게 나누었다"고 했다.

거창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는 5일 개막식에는 어린이들의 축하공연과 태권도시범단의 축하공연, 가수 윤형주씨의 공연이 열리며 10일부터는 매주 금·토·일 오후 7시부터 거창군청 앞에 마련된 트리축제 무대에서는 제36회 공연이 예정돼 있다.

공연은 유튜브로도 생방송될 예정이다.또한 현장에서는 딱지치기와 달고나 뽑기를 통한 오징어게임이 진행되며 게임에 따른 상품도 준비돼 있다.

위원회 관계자는 "내년 2022년은 트리축제가 10주년이 되는 뜻있는 해이다"며 "내년부터는 거창군과 군민이 함께하는 겨울축제로 추진되기를 제안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