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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아카데미, 메타버스·코딩 강좌 첫선

등록 2021.12.02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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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공간서 진행…메타버스 접목 교육법도 소개

신세계 아카데미, 메타버스·코딩 강좌 첫선


[서울=뉴시스] 이국현 기자 = 신세계백화점 문화센터인 '신세계 아카데미'가 2일부터 메타버스와 코딩 온라인 강좌를 처음 선보인다.

메타버스는 현실 세계처럼 사회, 경제, 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 가상 세계를 뜻하는 용어다.코로나19 팬더믹이 지속하며 주목받고 있다.

'나의 첫 메타버스 개더타운'은 수강생이 실제 메타버스 공간에 접속해 개인 캐릭터와 배경·공간 구성 등을 실습하는 입문 강좌다.  

메타버스를 활용한 교육법과 활용법, 코딩 등을 활용한 진로 등을 소개하는 강좌도 마련했다.

대표 강좌는 '포털 디자이너가 직접 알려주는 메타버스, 그리고 메타버스 활용 꿀팁' '초등 엄마를 위한 엄마표 메타버스 활용 교육 로드맵' 등이다.

부동산 투자를 위한 팁,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플루엔서 등 2030세대 관심사를 반영한 강좌도 마련했다. 이번 학기에는 '3기 신도시 언제, 어떻게, 왜 사야 하는가' '부동산 투자의 기본 플로우' 강좌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인플루언서 관련 수업의 경우 아이디어스, 소소마켓 등 실제 클라우드 펀드, SNS 마켓에 참여했던 인플루언서를 강사로 초빙해 수익화 과정과 온라인 마켓 관리법 등에 대한 경험담을 들을 수 있다.

미디어 제작 PD 등으로 참여한 강사들이 직접 나서 '사람들이 끝까지 보는 영상 촬영하기', '조회수가 높은 영상 제작 전략' 노하우도 알려준다.  

신세계 아카데미 온라인 강좌는 이날부터 신세계백화점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권영규 신세계백화점 문화담당 상무는 "메타버스, 코딩 등 트렌디한 내용을 온라인 강의를 통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수요를 반영한 양질의 콘텐츠를 통해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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