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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오후부터 구름 많음…낮 4~9도

등록 2021.12.02 06:4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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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10일 오후 대구 달서구 대명유수지에서 시민들이 가을 억새 사이를 걸으며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2021.10.10. jungk@newsis.com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10일 오후 대구 달서구 대명유수지에서 시민들이 가을 억새 사이를 걸으며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2021.10.10.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경북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2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다.

낮 기온은 4도~9도의 분포로 평년(7~11도)보다 낮을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울진 9도, 대구 8도, 예천 7도, 안동 6도, 청송 5도, 봉화 4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3m, 먼바다에 1.5~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건조 특보가 발효된 경북 동해안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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