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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통합 지혜 모아야" …문 대통령과 만남은 성사 안돼

등록 2021.12.02 07:23:44수정 2021.12.02 12:3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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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조찬 기도회 참석 "경제·사회도 위로 절실"

"위기 극복에 따라 도약의 전환점 될 수 있어"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3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MBN 종편 10주년·개국 27주년 국민보고대회에서 축사하고 있다. 2021.11.2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3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MBN 종편 10주년·개국 27주년 국민보고대회에서 축사하고 있다. 2021.11.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일 "우리 사회가 분열과 대립대신 사회 통합과 국민 통합을 위해 지혜를 모아야할 때로, 공정과 상식으로 나라를 바로 세우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후보는 이날 서울 서대문구 한 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해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경제도 사회도 위로와 회복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따라 내리막의 길일 수도, 도약의 전환점이 될 수도 있다"라며 "오늘 기도의 주제인 공의와 회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여기에 계신 모든 분들의 정성스런 기도와 바람이 우리나라를 다시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국가조찬기도회에는 문재인 대통령도 참석한다. 2부 행사에 참석해 윤 후보와의 만남은 성사되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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