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사회복무요원 2022년 소집일자·복무기관 선택 접수 등

[광주=뉴시스] 광주전남지방병무청. (사진=광주전남병무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전남병무청은 9일부터 재학연기자·국외입영연기자, 사회복무요원 소집대기자를 대상으로 2022년 사회복무요원 소집일자 복무기관 본인선택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접수기간은 9일 오전 10시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이며 병무청 누리집과 스마트폰 앱에 접속해 본인인증 절차를 거친 뒤 신청하면 된다.

복무기관의 접수 현황도 실시간 조회가 가능하다.

본인선택 신청자의 최종선발 기준은 지원횟수·전공·연령이며, 순위가 같을 경우 전산 추첨으로 결정한다. 선발결과는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병무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된다.

광주신세계갤러리 조영대 작가 초대전

광주신세계갤러리는 꽃의 화가로 알려진 조영대 작가 초대전을 5~16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어머니의 보자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조 작가의 신작을 비롯해 색면 추상 회화, 조르조 모란디 연구화 등 40여 점을 전시한다.

조 작가는 그동안 주변의 자연 풍경, 꽃과 나무, 사물 등을 자신만의 느낌으로 표현하는 작업을 펼쳤다. 이번 전시는 새로운 느낌의 작품 '어머니의 보자기' 연작을 선보인다.

조영대 작가는 원광대학교 미술학과와 대학원 회화과를 졸업했으며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전북도립미술관, 한국은행, 기업은행, 연금 공단 등에 작품이 소장돼 있다.

조선대 시각문화큐레이터전공 졸업 작품전

조선대학교 미술체육대학 시각문화큐레이터전공 학생들의 졸업전시가 6일 오후 5시 백학미술관에서 열린다.

'이제 또 다른 세상이 우리 앞에'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회화와 미디어아트, 조각, 설치, 사진 작품 등 75점이 전시된다.

예비 큐레이터 12명이 기획한 이번 전시는 학생들이 4년동안 배운 미학·미술사적 지식을 살펴볼 수 있다.

전시 주제처럼 사회적 혼란을 가져왔던 코로나19의 어두운 시기를 지나 위드코로나를 맞이하는 시점에서 사회로 새출발하는 학생들의 각오가 작품 속에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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