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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연, 남다른 존재감…'멜랑꼴리아' 신스틸러

등록 2021.12.02 14:3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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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연

이다연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신예 이다연이 '멜랑꼴리아'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다연은 1일 방송한 tvN 수목극 멜랑꼴리아 7회에 '경우민'(이윤상) 장관 딸 '경수영' 역으로 처음 등장했다. 수영은 아성고등학교가 아성수학예술영재학교로 전환, 아버지 힘을 빌려 편입했다. 사회 배려 대상자 전형으로 입학한 '최시안'(신수연 분)을 의식하며 긴장감을 불어 넣었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이 공개한 비하인드 스틸에서 이다연은 순수함이 묻어나는 미소를 드러냈다. 극중 도도한 모습과 달리 '브이'(V) 포즈를 취하는 등 사랑스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촬영장에서 또래 동료 연기자들과 어울리며 밝은 에너지를 발산했다.

이다연은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2019)로 데뷔했다. '배타미'(임수정) 아역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오! 삼광빌라!'(2020~2021)에선 '이순정'(전인화) 어린시절을 연기했다.

멜랑꼴리아는 특혜비리 온상인 사립고를 배경으로 한 수학천재 '백승유'(이도현)와 교사 '지윤수'(임수정)의 로맨스다.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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