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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내년 본예산 112억 증액된 5125억원 편성

등록 2021.12.02 15:5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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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인 예산집행으로 영덕의 미래 준비

사진은 영덕군청

사진은 영덕군청

[영덕=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내년 군정운영 방향을 ‘문화를 담은 도시, 미래를 여는 영덕’으로 정하고 지속발전 가능한 도시로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올해보다 112억원(2.2%↑) 증가한 5125억원 규모의 2022년 본 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일반회계는 4856억원, 특별회계는 269억원을 각각 편성했다.

일반회계는 ▲공공행정과 공공질서, 안전과 교육분야에 전체의 13.5%인 657억원 ▲국토·지역개발, 농업·임업·해양수산, 산업·중소기업과 교통·물류 등 경제 분야에 33.2%인 1615억원 ▲문화관광과 환경보호, 사회복지·보건 등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40.0%인 1939억원 ▲예비비와 기타분야 13.2%인 645억 원을 각각 책정했다.

특별회계는 공기업 특별회계 199억원, 기타 특별회계 70억원을 편성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공직자들이 교부세와 국·도비를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며 “효율적인 예산집행을 통해 지속발전 가능한 영덕의 미래를 준비하고 정주여건도 개선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영덕을 만드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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