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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미술인의 아름다운 축제 '함께하는 선물'

등록 2021.12.02 16:4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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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김정화 기자 = 대구미술협회 소속 작가 570여명이 참여하는 아름다운 축제 '함께하는 선물' 전시가 관람객들을 만난다. (사진 = 웃는얼굴아트센터 제공) 2021.12.02.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김정화 기자 = 대구미술협회 소속 작가 570여명이 참여하는 아름다운 축제 '함께하는 선물' 전시가 관람객들을 만난다. (사진 = 웃는얼굴아트센터 제공) 2021.12.02.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미술협회 소속 작가 570여명이 참여하는 아름다운 축제 '함께하는 선물' 전시가 관람객들을 만난다.

2일 달서문화재단에 따르면 '대구미술인의 아름다운 축제: 함께하는 선물'이 오는 14일까지 웃는얼굴아트센터 달서갤러리에서 열린다.

'함께하는 선물'은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전환됨에 따라 대구 미술협회 소속 작가들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미술인들의 작업 활동을 지원하고 다양한 장르의 작업들을 관람객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대규모 전시다.

한국화, 서양화, 조각, 공예, 서예, 민화, 문인화,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작가 570여명이 참가한다. 대표적인 출품작가로는 전시 공동 운영위원장을 맡은 조홍근 작가, 김정기 작가, 이우석 대구현대미술가협회장, 장수경 가톨릭미술가협회장, 장정희 대구예인회회장 등이다.

많은 작가가 출품에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소품 형태로 작은 크기의 작업들이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전시를 계기로 지역 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새로운 협력의 장도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욱 웃는얼굴아트센터 관장은 "코로나19로 경직됐던 대구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한 협력과 소통의 장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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