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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훈언론상, MBC '공군 성폭력 사망 은폐 사건' 등 4편 선정

등록 2021.12.02 16:47:27수정 2021.12.02 18: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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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시스]박주성 기자 = 6일 경기 성남 국군수도병원에 마련된 공군 성추행 피해 부사관 이모 중사의 빈소를 찾은 조문객이 조문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6.06. photo@newsis.com

[성남=뉴시스]박주성 기자 = 6일 경기 성남 국군수도병원에 마련된 공군 성추행 피해 부사관 이모 중사의 빈소를 찾은 조문객이 조문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6.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관훈클럽이 2일 2021년도 관훈언론상(제39회) 수상 기사를 발표했다.

관훈언론상은 사회 변화, 권력 감시, 국제 보도, 저널리즘 혁신 등 4개 부문이며, 상금은 부문별로 1000만 원이다.

사회 변화 부문에 MBC의 '공군 성폭력 사망 은폐 사건'이 선정됐다.

관훈언론상 심사위원회는 "MBC는 공군의 성폭력 사망 사건과 관련해 유가족 지인의 제보를 받아 고인의 부모님과 지인을 인터뷰해 권력기관의 은폐 사실을 파헤쳤다"고 밝혔다.

권력 감시 부문에서는 JTBC의 '대장동 특혜 개발 실체 추적 및 핵심 당사자 연속 인터뷰'가 선정됐다.

국제 보도 부문은 독살된 북한 김정남의 아들 김한솔 구출작전을 주도한 '자유조선'의 크리스토퍼 안을 심층 인터뷰한 국민일보가 뽑혔다.

저널리즘 혁신 부문은 '환생 : 삶을 나눈 사람들' 시리즈를 기획한 동아일보 히어로콘텐츠팀에게 돌아갔다.

시상식은 28일 정오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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