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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닉스 평창 스키장, 주야 개장…투숙객 2인 무료강습

등록 2021.12.03 09:4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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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강사 130명 중 투숙객 전담 30명 2시간 강습

1대 1 강습, 1대 4 그룹 레슨 과정도 운영

리프트권 1장이면 종일 스키 타고 뷔페까지 무료

프리미엄 시즌 패스로 전용 주차공간 등 제공

휘닉스 평창 스키장, 주야 개장…투숙객 2인 무료강습


[평창=뉴시스] 김경목 기자 =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노보드 경기장인 휘닉스 평창이 3일 스키장(스노파크)을 개장했다.

주간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야간은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다.

개장 첫날부터 야간 스키도 탈 수 있다.

도도, 호크1, 스패로, 챔피언, 판타지 슬로프가 문을 열었다.

도도 슬로프는 초급 이용자들이 스키를 배우는 강습장이다.투숙객은 객실당 2인까지 무료 강습을 받을 수 있다. 스키학교 강사 140명 중 투숙객 담당 강사만 30명이 지정됐다.사람이 많이 몰리는 주말과 오후 시간대를 피해서 예약하면 좀 더 여유롭게 2시간 동안 스키를 배울 수 있다.1대 1 강습과 1대 4 그룹 레슨도 한다.

리프트권 1장으로 종일 시간 제약 없이 스키를 탈 수 있고 스키하우스 라운지에서 뷔페를 이용할 수 있다. 매일 저녁 DJ 공연과 생맥주도 무료다.

프리미엄 시즌 패스를 구입하면 전용 주차공간과 부대시설이 제공된다. 13세 이하 직계 자녀 2명까지 시즌권이 무료 제공되고 스노 파크와 가장 빠르게 연결된 프리미엄 전용 라운지와 시즌 라커가 제공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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