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원∙안주야, '2021 대한민국광고대상' 5관왕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대상은 미원과 청정원 안주야가 '2021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총 5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광고대상은 TV, 디지털, 인쇄, 옥외 등 전 광고 매체를 대상으로 13개 일반 부문과 3개 특별 부문으로 나눠 시상을 진행한다.
매년 약 2000점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벌이며, 심사 기준은 ▲크리에이티브 ▲작품의 완성도 ▲브랜드와의 연관성 ▲메시지 전달성 ▲사회 반영적 표현성 ▲기획의 전략성 등이다. 올해는 총 69개 작품이 영예를 안았다
미원은 출시 65주년을 기념해 만든 유튜브 광고 '65년째 감칠맛 담당인 미원의 서사'로 ▲디지털 영상 부문 금상 ▲통합캠페인전략 부문 은상 ▲오디오 부문 동상 등 3관왕을 차지했다.
안주야는 코로나19와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에게 혼술을 안전하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 '혼술선풍기' 굿즈 프로모션으로 ▲프로모션 부문 은상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대상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밌고 친숙한 광고로 맛은 물론 즐거움까지 더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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