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테크노파크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관’ 인증 재획득

산업부 지정기관 (사)한국서비스진흥협회서 심의

"위드 코로나 시대 기업지원 서비스품질 향상 최선"

경남 창원시 의창구 경남테크노파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테크노파크(원장 노충식)는 산업통상자원부 지정기관인 (사)한국서비스진흥협회로부터 산업진흥 행정서비스 분야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관' 인증을 재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인증은 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01년 도입된 제도로,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서류평가, 현장평가, 암행평가 및 인증심사위원회 최종심의 등을 거쳐 '우수기관'으로 인증한다.

경남TP는 지난 2012년 처음으로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한 후 기업 성장의 파트너로서 기업 성장단계 맞춤형 서비스 지원, 고객만족경영 실천 및 서비스 품질 수준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에 재인증을 획득했다.

이로써 경남TP는 경남지역 기업지원기관으로 유일하게 산업진흥 행정서비스 분야 인증을 보유한 기관이 됐으며, 유효기간은 2021년 12월 1일부터 2024년 11월 30일까지 3년이다.

노충식 원장은 "기업지원 서비스 혁신시스템을 구축·운영하여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성장에 기여하겠다"면서 "위드 코로나 시대, 기업 성장지원을 위해 경남TP는 지속적인 서비스 품질 개선과 기업 만족도 제고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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