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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테나' 유희열 무대 난입 '헤이 마마' 댄스 삼매경

등록 2021.12.03 10: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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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더듬이TV : 우당탕탕 안테나'. 2021.12.03. (사진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더듬이TV :  우당탕탕 안테나'. 2021.12.03. (사진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고다연 인턴 기자 = 유희열이 '헤이 마마' 안무를 선보이며 댄스 삼매경에 빠진다.

3일 오후 5시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웹예능 '더듬이TV : 우당탕탕 안테나'(이하 우당테나)에서는 유희열의 화려한 변신이 펼쳐진다. 누적 조회수 300만뷰 돌파 기념 미니콘서트 라이브 현장에서 소속 가수들의 무대를 직관하던 유희열은 넘치는 흥을 이기지 못하고 무대에 난입한다.

유희열의 댄스 본능을 일깨운 무대는 페퍼톤스가 커버한 샘김의 'Make Up'이다. 페퍼톤스 이장원이 자신과 전혀 상반된 음악 스타일의 샘김 따라잡기에 나선다. 이장원이 재해석한 'Make Up' 무대에 현장에 모인 모든 아티스트들이 포복절도하는 가운데, 분위기에 심취한 유희열은 급 무대로 향해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헤이 마마' 안무를 선보인다. 원곡자 샘김도 무대에 올라 마이크를 빼앗아 들고 직접 노래를 부르기 시작해 웃음을 유발한다.

미니콘서트에서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페퍼톤스는 이날도 대유잼 입담 릴레이를 펼친다. 샘김, 이진아, 적재 등 출중한 아티스트들이 포진한 가운데 자신들이 소위 '헤드라이너' 자리를 꿰찼다는 데 당황하며, "앞 팀들과 재질이 다른 것 같다"라고 셀프 '팩폭'을 시전한다. 그러면서도 두 사람은 "9시 뉴스가 시작될 타이밍이라 긴장된다"라며 공중파 뉴스와 시청자 유치 경쟁을 시작해 유쾌함을 전한다.

'더듬이 TV : 우당탕탕 안테나'는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오후 5시 카카오TV에서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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