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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코로나 신규확진자 2099명…사흘 연속 2000명대

등록 2021.12.03 11:00:00수정 2021.12.03 12:5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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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확진자 16만873명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0 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4,944명으로 사흘째 5천명 안팎 수준을 기록한 3일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이 줄을 서고 있다. 위중증 환자 수는 736명으로 연일 최다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2021.12.03.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0 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4,944명으로 사흘째 5천명 안팎 수준을 기록한 3일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이 줄을 서고 있다. 위중증 환자 수는 736명으로 연일 최다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2021.12.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서울시는 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2099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16만873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날 서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099명은 지난해 발병 이후 역대 세번째 규모이다. 지난달 30일부터 2222→2268→2099명이 발생해 사흘 연속 2000명대를 기록했다. 지난달 16일부터 17일 연속 네 자릿수 확진도 이어졌다.

감염경로 별로는 송파구 소재 시장 관련 확진자가 23명 늘어 333명이 됐다. 강북구 소재 어르신돌봄시설 관련 확진자는 17명 증가한 19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서대문구 소재 한방병원 관련 5명(누적 26명) ▲동작구 소재 시장 관련 14명(누적 555명) ▲해외유입 5명(누적 2034명) ▲기타 집단감염 88명(누적 3만824명) ▲기타 확진자 접촉 1016명(누적 6만5021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16명(누적 4685명) ▲감염경로 조사중 915명(누적 5만7376명) 등이 추가 감염됐다.

연령별로는 60대가 411명으로 19.6%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70세 이상이 322명(15.3%)으로 뒤를 이었고, 이 밖에 ▲50대 288명(13.7%) ▲40대 248명(11.8%) ▲30대 245명(11.7%) ▲20대 210명(10.0%) ▲10대 210명(10.0%) ▲9세 이하 165명(7.9%) 등을 나타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2명 늘어 누적 기준 1148명이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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