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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이승기 "강호동 옆 이수근 자리, 카이 있었을 수도"

등록 2021.12.04 01: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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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아는 형님'. 2021.12.03. (사진 = JTBC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아는 형님'. 2021.12.03. (사진 = JTBC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고다연 인턴 기자 = '아는 형님'에서 이승기가 엑소 카이의 예능감을 칭찬한다.
 
4일 오후 8시40분 방송되는 JTBC 예능 '아는 형님'에 이승기와 엑소 카이가 전학생으로 출연한다.

두 사람이 자신들의 '깐부'를 만나러 왔다고 밝히자 강호동은 기대감에 들뜬 모습을 보인다. 이에 이수근이 "승기가 지금 강호동과 같이하는 프로그램이 있는지 생각해봐"라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기는 카이와 함께 출연한 예능 속 카이의 남다른 순발력과 센스를 칭찬했다. 이승기는 "카이가 10년 전에 강호동을 만났다면 엑소를 안 했을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아마 지금쯤 이수근 자리에 카이가 있었을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형님학교 2교시는 현실과는 차원이 다른 가상세계 '아는 세계로부터'로 꾸려진다.

형님들과 이승기, 카이는 주어진 가상 캐릭터에 충실한 콩트를 선보인다. 카이는 '경상도 춤꾼'으로 변신해 연기를 펼친다. 이들은 배신이 난무하는 게임을 진행했는데, 2교시 내내 현장에 고성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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