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신과함께2' 이석훈 "아내, '성시경 찐팬'…질투 안한다"

등록 2021.12.03 14:05:4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신과 함께 시즌2'. 2021.12.03. (사진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신과 함께 시즌2'. 2021.12.03. (사진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조민정 인턴 기자 = 보컬 그룹 'SG워너비' 멤버 겸 뮤지컬배우 이석훈이 쿨한 면모를 뽐냈다.

3일 오후 8시 방송하는 채널S의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2'에서는 4MC와 게스트 이석훈이 연예인 성시경을 질투하는 한 사연자의 사연을 읽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는 성시경의 오랜 팬인 여자친구를 둔 남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사연자의 여자친구는 성시경의 방송을 보기 위해 그와의 시간은 뒷전으로 미룬다. 심지어 성시경이 팔을 다치자 눈물까지 보인다며 질투했다.

이에 신동엽, 성시경, 박선영은 모두 사연자의 질투에 이해가 된다고 말했다. 그런 가운데 실제로 아내가 성시경의 찐팬인 이석훈은 성시경을 좋아하는 사연 속 여자친구에 대해 "그럴 수 있다"고 인정했다.

이런 상황에 있어서 쿨한 편이냐고 묻는 말에 이석훈은 "그렇다"면서 담담한 표정을 지었다. 아내가 성시경 때문에 눈물을 보여도 괜찮냐는 질문에는 "괜찮다. 눈물을 흘릴 수도 있다"고 쿨하게 응했다. 이에 마음이 사르르 녹은 성시경은 "잘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