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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교육지원청, 지역사회 교육협력 소통의 장 마련

등록 2021.12.03 15:47:41수정 2021.12.03 17: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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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교육 행정협의회 정기회의를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교육 행정협의회 정기회의를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교육지원청은 3일 대회의실에서 지자체와 학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밀양교육 행정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밀양교육 행정협의회는 교육지원청과 지자체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소통하고 협업을 통해 교육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치됐다. 김정희 교육장과 박일호 시장을 공동의장으로 하며 교육지원청, 시청, 경찰서, 학교 관계자 등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의 교육현안인 작은학교 지원,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협업, ‘밀양 얼’길 전문강사 육성과 지원, 미리벌중 체육영재육성종목(양궁부) 창단,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 지자체·지역민과 상생하는 폐교 활용 방안, 현황도로 활용 구외부지 재산 관리, 밀양형 통합돌봄센터 운영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박일호 시장은 "아이들이 곧 우리의 미래다. 교육지원청과 함께 협의해서 더 나은 밀양의 교육환경과 여건을 조성하는 일에 함께 협력하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김정희 교육장은 "긴 시간 동안 교육현안에 대한 발전적인 방향 모색을 위해 좋은 의견을 내준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각종 교육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노력해주신 분들의 노고를 잊지 않고, 앞으로도 밀양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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