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매일유업·대한육상연맹, 꿈나무 기영난·이은서에 장학금

등록 2021.12.03 16:16:0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기영난·이은서에 500만원씩 총 1000만원 전달

육상 꿈나무 유망주 장학금 전달식. 사진 왼쪽부터 김선희 매일유업 대표, 기영란, 이은서, 임대기 대한육상연맹 회장. (사진 = 대한육상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육상 꿈나무 유망주 장학금 전달식. 사진 왼쪽부터 김선희 매일유업 대표, 기영란, 이은서, 임대기 대한육상연맹 회장. (사진 = 대한육상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매일유업과 대한육상연맹이 육상 꿈나무 기영난(12·경북 다산초), 이은서(10·진해 동부초)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대한육상연맹은 "2일 서울 종로구 매일유업 대회의실에서 '육상 꿈나무 유망주 경기력 향상 장학금 전달식'을 열었다"며 "매일유업은 기영난과 이은서에게 각각 500만원씩 총 1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김선희 매일유업 대표는 "육상 유망주 기영란, 이은서 선수를 후원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두 선수 모두 실력과 기량을 잘 발휘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영난은 올해 6월 열린 제49회 KBS배육상대회 여자 초등부 200m에서 25초92의 초등학교 여자부 한국신기록(종전 26초10)을 세웠다.

이은서는 올해 6월 제49회 KBS배 육상대회 여자 초등부 80m에서 11초47로, 춘계전국초등학교육상대회 80m에서 11초76으로 우승하며 유망주로 떠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