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신유빈, 또 기부…인삼공사 후원금 전액 내놓기로
【서울=뉴시스】신유빈(왼쪽)과 KGC인삼공사 스포츠단 전삼식 단장. (사진=GNS 제공)
신유빈의 매니지먼트사인 GNS에 따르면 신유빈과 KGC인삼공사는 3일 인천시 대한항공 탁구단에서 후원 협약을 맺었다. 앞으로 3년 간 KGC인삼공사는 선수에게 후원금, 홍삼제품, 훈련 파트너 등을 지원한다.
전삼식 KGC인삼공사 스포츠단 단장은 “탁구 샛별인 신유빈 선수를 공식 후원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세계 일류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유빈은 KGC인삼공사로부터 받는 후원금을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 매년 선수가 지정하는 유소년 스포츠 발전 및 장애인 복지 프로그램에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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