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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이재운 학생, '대통령과학장학생'으로 선발

등록 2021.12.05 08:26:28수정 2021.12.05 13:3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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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2021년 대통령과학장학생 증서수여식’에서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이재운 인하대학교 학생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인하대 제공)2021.12.5.

사진설명= ‘2021년 대통령과학장학생 증서수여식’에서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이재운 인하대학교 학생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인하대 제공)2021.12.5.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하대학교는 전기공학과 원종훈 교수가 이끄는 자율항법연구실 소속 이재운 학생이 2021년 대통령과학장학생으로 선발됐다고 5일 밝혔다.
 
이재운 학생은 신규 장학생 대표 6명 중 1인으로 참가해 과기부장관이 수여하는 대통령 명의의 장학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대통령과학장학생은 자연계열 및 공학계열 우수 학생의 학업과 연구활동을 지원해 미래 과학자로의 성장을 돕는 제도이다.

또 2003년부터 학부 1학년과 3학년을 대상으로 매년 150여 명의 국내 및 국외 이공계 대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대통령과학장학생으로 선발된 이재운 학생은 전기공학 학부과정 및 전기컴퓨터공학과 학석사연계과정에 재학 중이다.

아울러 ‘국제대학생 창작자동차 경진대회’, ‘산업융화 아이디어 사업화 해커톤’, ‘스마트캠퍼스 챌린지’ 등에 주 연구분야인 자율주행을 주제로 참여하여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는 등 우수한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항법시스템학회와 한국ITS학회에 자율주행 관련 연구성과를 발표하며 꾸준히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재운 학생은 “그간의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대통령과학장학생에 임명되어 매우 뜻깊다고 생각한다”며, “이전에 선발된 장학생들이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것처럼 연구 중인 자율주행 기술을 바탕으로 사람들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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