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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남조선 당국, 오미크론 전파에 심각한 우려 표시"

등록 2021.12.05 08:43:24수정 2021.12.05 13:3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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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통 "오미크론 전염력이 매우 강해"

[서울=뉴시스] 애국편직물공장에서. 2021.12.05. (사진=노동신문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애국편직물공장에서. 2021.12.05. (사진=노동신문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북한이 한국 내 오미크론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를 주민들에게 소개했다.

북한 노동신문은 5일 오전 "남조선에서 5352명이 새로 감염됐다"며 "오미크론 변이 비루스 감염자는 3명이 더 확인돼 그 수는 9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신문은 그러면서 "남조선 당국은 오미크론 변이 비루스의 전파와 관련해 심각한 우려를 표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도 "최근 새로 출현한 ο(오미크론) 변이 비루스가 40개 나라와 지역에서 전파되고 있다"며 오미크론 확산세를 소개했다.

조중통은 "오미크론 변이 비루스는 아프리카와 유럽을 벗어나 아메리카 지역에도 퍼지고 있다"며 "전문가들 속에서는 오미크론 변이 비루스의 전염력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이에 각성 있게 대처할 데 대한 주장이 계속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만경대구역에서. 2021.12.05. (사진=노동신문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만경대구역에서. 2021.12.05. (사진=노동신문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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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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