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어제 112명 확진…중환자실 병상 가동률 100%
병원 30개, 생활치료센터 57개 병상 추가 확보
[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2일 오후 춘천시민들이 강원 춘천시 석사동 춘천종합체육회관 주차장에 설치된 코로나19 선별 진료소에서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2021.12.02. [email protected]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6일 0시 기준 지역별 확진자 수는 원주가 32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이어 춘천 16명, 동해 12명, 강릉·고성 각 11명, 양구 8명, 속초·영월 각 6명, 홍천 4명, 평창 3명, 화천 2명, 양양 1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9328명으로 늘었다.
병상 가동률은 병원 30개, 생활치료센터 57개 등 87개의 병상이 추가되면서 소폭 내려갔다.
하지만 중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36개 모두 찼다.
병상은 병원과 생활치료센터를 합쳐 983개 병상 중 700명이 입원하면서 75.2%에서 71.2%(6일 0시 기준)로 내려갔다.
병원은 484개 병상 중 401개를 사용해 83.5%에서 82.9%로 내려갔고, 생활치료센터는 속초·고성·평창의 499개 중 299개를 이용하면서 66.7%에서 59.9%로 내려갔다.
5일 오후 10시 기준 전 도민(152만9586명) 가운데 접종자 수는 1차 128만947명(83.7%)이고 2차 124만851명(81.1%)이고 3차 12만9625명(8.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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