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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 캐모마일 릴렉서 인기에 스타벅스, 원부재료 확보 총력

등록 2021.12.06 09: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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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 캐모마일 릴렉서 인기에 스타벅스, 원부재료 확보 총력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크리스마스 계절 음료로 10월28일에 출시한 '핑크 캐모마일 릴렉서'가 스타벅스의 대표적인 겨울 계절 음료로 떠올랐다.

핑크 캐모마일 릴렉서는 캐모마일 티와 유스베리 티, 레몬그라스, 리치, 로즈마리, 레드 커런트를 활용한 티 베리에이션 음료로 고객들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자는 취지로 개발된 음료다.

핑크 캐모마일 릴렉서는 역대 출시 음료 중 최단기간인 9일 만에 100만잔 판매를 돌파했다. 핑크 캐모마일 릴렉서는 캐모마일 릴렉서가 지난해 세운 25일 만에 100만잔 판매 기록을 9일로 단축시켰다. 

판매 인기에 힘입어 일부 매장에서는 당일 배송을 받은 핑크 캐모마일 릴렉서의 원부재료가 빠르게 소진되어 점심 시간대 직후 품절이 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스타벅스는 현재 긴급 항공 운송을 통해서 일부 원부재료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있으며 12월 중순부터 원활한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판매 수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경우 12월31일 이전 조기 품절도 될 수 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핑크 캐모마일 릴렉서는 현재 스타벅스 방문 고객 10명 중 1명이 주문하는 등 '카페 아메리카노'와 '카페 라떼' 다음으로 가장 많이 판매되면서 대표적인 겨울 계절 음료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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