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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뢰인 마음 헤아리지 못한 박기웅·박영진…'홈즈'

등록 2021.12.06 10: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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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구해줘! 홈즈'. 2021.12.6. (사진 =MBC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구해줘! 홈즈'. 2021.12.6. (사진 =MBC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조민정 인턴 기자 = '구해줘! 홈즈' 의뢰인이 복팀의 '지축 베란다 힐스'를 선택해 무승부를 기록했다.

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는 상암동 방송국세권의 집을 찾는 1인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이날 분당 최고 시청률은 6.1%까지 올랐다.

복팀에서는 배우 겸 화가 박기웅과 개그맨 박영진이 출격했다. 이들이 준비한 매물은 '무릉도원 자작 APT' '지축 베란다힐스' '은평 아치스트 아파트'였다. 복팀은 '은평 아치스트 아파트'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은평 아치스트 아파트'는 의뢰인의 직장에서 차량 15분 거리에 위치한 직주근접 매물로, 2020년 올 리모델링을 마쳐 세련된 인테리어로 집 안 곳곳을 아치 모양으로 포인트를 줬다.

덕팀에서는 개그맨 황제성과 양세찬이 출격해, 매물로 '스케일 빅리그 하우스' '망원팤 아파트' '향동 킹 캐슬'를 차례로 소개했다. 한편 덕팀은 '스케일 빅리그 하우스'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이는 대형쇼핑몰과 대형DIY가구점이 인근에 있는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넓은 거실, 대형 팬트리를 품은 주방과 통 창을 품은 방 2개, 야외 대형 베란다까지 갖춰진 매물이었다.

최종 매물 선택 단계에서 의뢰인은 양 팀의 최종 매물이 아닌 복팀의 '지축 베란다힐스'를 선택했다. 그는 활용도 높은 베란다와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뷰 그리고 방3, 복층 구조가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이로써 양 팀은 무승부를 기록했다.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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