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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확산에…ICT 업계 잇따라 재택근무 연장

등록 2021.12.06 09:59:41수정 2021.12.06 10:5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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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카카오, 내년 3월까지 원격근무 유지

KT 등 통신 3사 원격 체제 당분간 유지 계획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3일 광주 북구선별진료소에 설치된 모니터에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감염사례' 발생을 알리는 영상이 송출되고 있다. (사진=광주 북구 제공) 2021.12.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3일 광주 북구선별진료소에 설치된 모니터에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감염사례' 발생을 알리는 영상이 송출되고 있다. (사진=광주 북구 제공) 2021.12.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진영 기자 = 새로운 코로나19 변이인 오미크론이 확산되면서 정보통신기술(ICT) 업체가 잇따라 재택근무 체제를 연장하고 있다.

6일 ICT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올해 말까지로 예정한 원격근무 방침을 내년 3월까지 적용하기로 최근 결정했다. 이에 따라 직원들은 회사로 출근하지 않고 필요시에만 조직장 승인을 받아 회사에 출근한다.

카카오도 내년 1분기까지 원격근무를 유지하기로 했다. 내년 2분기부터는 '유연근무제 2.0' 원칙에 따라 부분별 책임자(CXO)가 각자 적합한 근무 형태를 선택하게 할 예정이다.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는 원격근무 체제를 당분간 유지할 계획이다.

지난달부터 재택근무를 축소한 게임사들은 오미크론 확산 우려에 따라 근무 방식 변경을 고민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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