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8퍼센트, 임직원 스톡옵션 부여·인재 채용 확대

등록 2021.12.06 10:40:5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6개월 이상 재직 스톡옵션 부여

테크 리더 등 9개 분야 직원 채용

8퍼센트, 임직원 스톡옵션 부여·인재 채용 확대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온라인투자연계(P2P)금융 서비스 8퍼센트를 운영하는 에잇퍼센트가 임직원을 대상으로 스톡옵션을 부여했다고 6일 밝혔다. 이와 함께 9개 직무 인재 채용에 나선다.

8퍼센트는 지난달 30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6개월 이상 재직 임직원을 대상으로 스톡옵션 추가 부여를 결정했다. 중금리대출, 대체 투자를 비롯해 신규 프로젝트를 추진할 인재들에게 성장에 따른 수혜를 나누겠다는 구상이다.

신규 입사자들 또한 재직 기간과 기여도에 따라 스톡옵션을 정기적으로 부여한다. 행사가는 주당 100원(액면가)이고, 대상 임직원은 부여 시점 2년 이후 행사할 수 있다.

채용 분야는 ▲테크 리더 ▲파이썬 개발자 ▲프론트엔드 개발자 ▲프로덕트 디자이너 ▲고객관계관리(CRM) 마케터 ▲콘텐츠 마케터 ▲재무팀장 ▲데이터분석 ▲기관영업 등이다.

직무에 따라 금융권 재직 경험자를 우대하며 서류 전형, 실무진 인터뷰, 최종 인터뷰, 처우 협의를 거쳐 합격자를 선발한다. 자세한 사항은 8퍼센트 채용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효진 8퍼센트 대표는 "8퍼센트가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임직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은행과 비은행 사이 금리 절벽을 해소하고 코로나19 이후 불확실성이 커진 경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 기반 금융 서비스 비전을 함께 실현할 동료들을 찾는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