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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16명 추가 확진…지인 등 접촉↑

등록 2021.12.06 10:5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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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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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6일 오전 10시 현재 강원 원주시에서 16명(2339~2354번)이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

원주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가족·지인·다중이용시설 등 접촉자 11명, 콧물·기침 등 유증상자 3명, 격리 중 1명, 자가격리 해제 전 1명 등 총 16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지역 별로는 문막읍 4명, 반곡동 3명, 무실동 2명을 비롯해 봉산동, 태장동, 소초면, 지정면, 신림면, 개운동, 단구동 각 1명씩이다.

2339번은 2311번, 2340~2341번은 2268번, 2343번은 2284번, 2344~2346번은 2332번,  2348번은 2314번, 2353번은 2324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2347번은 경기도 화성 확진자, 2352번은 부천 9053번 확진자와 접촉해 양성판정을 받았다.

2342·2349·2350번은 유증상자로 진단검사 결과 확진됐다. 2351·2354번은 자가격리 중 유증상 증세로 진단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보건당국은 병상 배정을 요청하고 추가 역학조사 등 방역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직장, 가족, 다중이용시설 모임 등을 중심으로 전파력이 강한 변이바이러스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주기적 환기를 꼭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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