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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소식]인천시교육청, 학교 방화셔터 전수조사 안전사고 예방 등

등록 2021.12.06 11: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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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천시교육청 제공)

(사진= 인천시교육청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학교 방화셔터 개선을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와 함께 방화셔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를 내년 2월까지 전수 완료할 방침이다.

이번 전수조사는 인천 지역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면적별, 층별 설치된 방화구획에 대한 관리현황 및 안정적 작동상태 등을 확인한다.

또 조사 후 지역 학교에 설치된 방화셔터 및 방화문 재질, 형태, 규격, 설치위치, 설치년도 등을 현행화하고 2022년 상반기 중 관련 법령에 따른 개선계획을 수립한다.

시교육청은 이와 별도로 방화셔터 안전사고 발생 예방을 위한 우선 조치로 방화셔터 위치 안내 표식을 바닥에 부착해 학생들의 인지성을 확보하고, 방화셔터 화재수신반 및 연동제어기의 임의조작을 방지하기 위해 수동조작 버튼 덮개를 설치한다.

현재 인천지역 학교 전체방화셔터 중 바닥표식 안전조치는 84%, 수동조작 버튼 덮개 설치는 76% 각각 설치됐으며 내년 2월말까지 전수 조치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직업계고 발전 위한 민·산·학·관 협의회 개최

인천시교육청은 인천 직업계고 발전을 위한 민·산·학·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산·학·관 협의회는 지역 유관 기관 및 단체와의 상호협력을 통해 인천직업교육 발전과 인재양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학교운영위원 및 학부모 대표 등 민간위원, 인천상공회의소, 인천벤처기업협회 등 산업체위원, 인천 지역 대학교, 교직 단체 대표, 인천시청,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등 26개 단체와 기관 대표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직업계고 특수건강검진의 성과, 국가기술자격 응시료 및 취득비 지원, 산학일체형도제학교 확대 필요성, 직업계고 신입생 모집 개선 방안, 분야별 유관기관 거버넌스 구축 및 활성화, 지역전략산업 및 뿌리산업 기반의 학과개편 추진, CEO 만남의 날을 통한 직업교육 인식제고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유관기관의 행·재정적 지원 고졸취업 확대와 지역사회 상생방안 등을 논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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