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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소식] 시, 2021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34억원 확보 등

등록 2021.12.06 11:4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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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시스] 평택시청 전경 (사진 = 평택시 제공)

[평택=뉴시스] 평택시청 전경 (사진 = 평택시 제공)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지역현안 해결 및 재난예방을 위한 행정안전부 2021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34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에 밝혔다.

이에따라 시는 올해 60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게 됐다. 지난해 21억원 대비 186% 증가한 금액이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진위면 견사리 일원 배수관로 정비 공사 6억원 ▲범죄예방을 위한 방범용 CCTV설치 11억원 ▲팽성대교 확장공사 17억원 등 총 34억원이다.

시는 긴급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정장선 시장과 지역 국회의원의 전략적 대응을 벌인 결과라고 자평했다.

시는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시민들의 안전과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 시, 2021년 도시재생사업 경기도 최우수 기관 선정

경기 평택시는 2021년 경기도 도시재생 기관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시는 민선 7기 이후 구도심 균형발전에 역점을 둔 결과 안정, 신평, 서정, 신장 도시재생 뉴딜공모에 선정됐다. 이와 함께 신장2동 활성화사업, 서정동 도시재생 인정사업, 안중지역・서정리역 도시재생 예비사업에도 선정되는 등 총 821억원을 예산을 확보한 상태다.

경기도는 매년 도시재생·정비사업 등에 대한 31개 시·군의 업무추진 실적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평가방법은 지역역량 강화 및 갈등해소, 제도운영 및 개선, 업무수행, 적극행정, 가점 등 5가지 항목을 평가해 순위를 결정한다. 시는 도시재생 및 정비사업 평가항목에서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1위로 선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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