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너지, 소비자중심경영 우수기업 대통령표창 수상

공정거래위원 주최·한국소비자보호원 주관 시상식

2012년 도시가스업계 최초 인증 후 10년째 인증 받아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경남에너지 정회(왼쪽부터) 대표이사가 지난 3일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 인증기업'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은 후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장덕진 한국소비자보호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남에너지 제공) 2021.12.06.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 창원시 소재 경남에너지㈜(대표 정회)는 최근 공정거래위원 주최·한국소비자보호원 주관 '2021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도시가스 업계 최초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경남에너지는 지난 2012년 도시가스업계 최초로 CCM 첫 인증을 받은 후 5회 연속 CCM 재인증 달성 등 10년째 CCM 인증을 받아 고객감동 경영을 실현하는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고객감동'을 경영철학으로 '소비자 관점'의 서비스 제공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2016년부터 'VOC(Voice of Customer) 경영 자산화' 제도를 도입했다.

이후 매월 20만 건의 소비자 VOC를 분석·개선한 결과, 2016년도 1235건의 소비자 불만 건수가 2020년에는 105건 수준으로 매년 50% 이상 감소했다.

또한, 올해 3월부터는 경남의 가정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일산화탄소 경보기(CO 경보기) 설치 지원 사업을 진행하여, 현재까지 776곳에 설치를 완료했다.

경남에너지 정회 사장은 "전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대통령 표창 수상의 영광을 안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모바일 기반 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하고, 고객 접근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채널을 적극 도입해 ESG경영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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